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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추천: 한국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 (한석규&최민식)

무엇을 볼까?/영화추천

by 나만시 2020. 2. 2.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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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드라마 & 영화 리뷰🖥
제가 본 드라마와 영화를 리뷰 해드립니다!!

 

추천해주었으면 하는 영화나 드라마 혹은 리뷰 해주었으면 하는 것들이 있다면 바로 댓글로 남겨주세요!!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 담겼으니 참고만 하시면 좋겠습니다~😆)


[천문: 하늘에 묻는다]

2019.12.26. 개봉 132분 한국 12세 관람가

감독: 허진호

관객수: 1,995,223명

 

평점

-관람객 ★★★★☆ (8.81)
-기자/평론자 ★★★☆☆ (6.70)
-네티즌 ★★★★☆ (8.80)

 

 

 


 

이번에 소개해드릴 영화는 잔잔한 두사람의 연기로 영화를 주도해가는 한국영화인
<천문: 하늘에 묻는다>를 소개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천문은 여러분들이 역사를 한번쯤은 공부해보시면서 접해본 세종과 장영실을 다룬 역사영화 인데요.

영화의 내용적으로 잔잔하고 역사를 기반한 작품이다 보니 극중 쓰릴이나 박함긴박함이 덜하여 일반 대중들 사이에서는 큰 인기를 얻지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극중에서 펼쳐지는 주연 배우들의 연기력과 부제처럼 '조선의 하늘과 시간 같은 꿈을 꾸었던 두 천재'라는 내용 자체를 섬세하게 잘 표현 하고 있었습니다.

(영화 포스터)


| 예고편

 

https://youtu.be/FIOmZ9TJBTQ




| 출연진

앞에서 설명한 것과 같이 두 배우가 주도하는 잔잔한 영화인 만큼 주연들이 압도적입니다.

<세종대왕 역(한석규)>


<장영실 역(최민식)>


(넘어가는 중🧐)




| 줄거리

네이버 왈...

역사상 가장 위대한 왕 세종 관노로 태어나 종3품 대호군이 된 천재 과학자 장영실 20년간 꿈을 함께하며 위대한 업적을 이뤄낸 두 사람이었지만 임금이 타는 가마 안여(安與)가 부서지는 사건으로 세종은 장영실을 문책하며 하루아침에 궁 밖으로 내치고 그 이후 장영실은 자취를 감추는데... 조선의 시간과 하늘을 만들고자 했던 세종과 장영실! 그들의 숨겨진 이야기가 밝혀진다!

(넘어가는 중🧐)


글쓴이 왈...

세종이 탄 가마가 부서지는 '안여사건'을 보여주며 영화는 시작 됩니다.
그리고 사건 전의 일들을 나열하며 영화는 전개가 됩니다.

영화의 시작을 알리는 안여사건



<역사상 가장 위대한 왕, 세종>

(세종, 천문 기기를 만지는 모습)


<관노로 태어난 천재 과학자, 장영실>

(장영실 천문기기를 만드는 모습)


세종과 장영식 이 두 사람의 천문 연구과정과 명나라의 개입으로 인한 신하들과의 신경전이 이어집니다. 그 과정중에 보여지는 두 남자의 조선이라는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영화를 통해서 느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넘어가는 중🧐)


 

 

| 영화 평

💪전문가평

A. 송경원 <씨네21 기자>
나랑 별 보러 가지 않을래?

세종과 장영실 사이 우리가 몰랐던 끈끈한 관계가 있었다는 상상으로 출발한 영화. 세종실록에 실린 한 줄 기록을 기둥 삼아 인물의 관계라는 벽을 세우고, 애틋함이라는 지붕을 올린다. 사실상 멜로드라마라고 해도 좋을 이 진득한 이야기에 현실감을 제공하는 건 결국 대부분 배우의 몫이다. 세종과 장영실이란 캐릭터보다 배우 한석규와 최민식의 존재가 더 도드라져 보이는 흥미로운 결과물. 여전히 기획영화의 관습 안에 갇혀 있지만 종종 허진호의 호흡이 느껴지는 장면들도 꽤 있다.

 


B. 심규한 <씨네플레이 기자>
절실하고 애틋하나 넘침 없이 담백하다

세종과 장영실이 함께 만들어 낸 조선 과학의 업적보다는 제도와 신분의 차이를 넘어 펼치는 두 사람의 깊은 우정에 집중한다. 역사에 남은 한 토막의 사실을 기반으로 허구의 이야기를 쌓았지만, 멜로의 장인이라 불리는 허진호 감독의 세심한 시선은 차분하면서도 조용하게 세종과 장영실의 감정을 담아내며 몰입을 돕는다. 눈빛 하나 목소리 하나도 허투루 내는 법 없이 오직 연기만으로 관객의 마음을 진동시키는 최민식과 한석규는 격이 다른 존재감을 보여준다.

 


C.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
사랑을 묻는다

재능을 알아보고 마음을 읽는 것이 사랑의 한 모습이라면, 이 영화가 품은 진한 멜로의 기운은 의외로 타당하다. 궁금했던 만큼 장영실이 발명한 기술들을 조명하는 방식에는 일말의 아쉬움이 남기도 한다. 스크린에 본격적으로 소환되는 과학자 장영실의 면모보다, 선조 태종이 남긴 그늘에 괴로워하면서도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 하나를 놓지 않으려 했던 세종의 고뇌가 보다 두드러지는 인상이다. 서로를 존중하고 아꼈던 두 천재를 연기하는 배우들의 품격이 작품의 완성도를 견인한다.

✋개인적 의견💕

'천문' 이 제목처럼 이 내용을 잘 담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천문학의 발전을 통해 하늘에 묻는다. 혹은 조선시대의 왕을 하늘처럼 생각한다 하였을때 왕에게 묻는 것 또한 하늘에 묻는 것과 같다는 의미를 갖고 있었어요.
둘다를 품고 잘 이끌어서 만들어진것 같아요.

영화의 내용 자체는 역사책에서 혹은 위인전에서 한번 정도는 봤으리라 생각합니다.
세종과 장영실의 만남으로 하늘의 문을 열어갔던 역사를 영화로 표현 했는데요. 서로의 감정과 나라를 향한 사랑을 두 주연 배우의 눈빛 하나, 손짓 하나에 담겨 있습니다.

'역사적인 내용이 왜곡되었다.'
이 부분은 언제든 역사적 내용을 다루는 영화라면 항상 문제가 되는 부분인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기록된 역사만을 갖고 이야기 하고자 하니 내용적으로 부족하니 영화적 재미나 흥미를 위해서 가미되는 부분이라 감수하고 봐야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넘어가는 중🧐)


 

 

| 배우들에 대한 평

'역시는 역시다'라는 평이 맞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두 주연배우 연기파 배우이다 보니 몰입 할 수 밖에 없는 영화였던것 같습니다.

주연 배우 좌.최민식 우.한석규


조연들도 너무도 화려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ㅎ 전부 연기파 배우이다 보니 영화의 연기적인 부분은 흠잡을 것이 전혀 없었고 생각합니다.

신구, 김홍파, 허준호, 김태우, 김원해, 임원희...
(감당할 수가 없어...)
조연 사기캐들 모아버럈네...




오늘은 이렇게 제가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 입니다.
혹시 다음엔 어떤 장르의 영화를 추천해줬으면 좋겠다 하는 내용이나~

어떤 상황에서 볼만한 영화를 추천해달라는 등등...

 

댓글로 남겨주시고, 포스팅에 대한 피드백고 항상 기다리고 있습니다!!ㅎ

그럼 다음에 더 좋고 알찬 내용으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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