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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추천: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쓰디쓴 밤이 달달해지는 밤까지 (+명대사,명언)

무엇을 볼까?/드라마추천

by 나만시 2020. 4. 19.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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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 담겼으니 참고만 하시면 좋겠습니다~😆)


[이태원 클라쓰]

 

장르 _ 드라마

제작진 _ 연출: 김성윤, 강민구/ 극본: 광진

편성 _ JTBC (15세 관람가, 16부작)

시청률 _ 16.5%

등장인물 _ 박서준, 김다미, 유재명

 

이태원 클라쓰 포스터

 


| 출연진 소개


 

크리스 라이언(김토니), 이주영(마현이), 박서준(박새로이), 김동희(장근수), 김다미(조이서)

 

안보현(장근수), 김혜은(강민정), 유재명(장대희), 권나라(오수아)

 

| 내용 소개 (스토리 소개)


 

 

누구든지 원하는 것은 다르다. 그 원하는 것이 다르기에 꿈꾸는 모습도 모양도 다를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원하는 것만 하며 살 수 있냐?", "혼자 사는 세상이냐?" 등의 말들로 우리가 우리의 삶을 마음대로 할 수 없는 '현실' 이라는 '장벽'으로 밀어 넣는다. 그 높은 장벽 앞에서 우리는 뛰어 넘을 수 있는 만큼으로 맞추고 타협하며 살아간다.

 

누구도 비난할 수 없다. 정해진틀 안에 자신을 맞추는 것이 어른스럽고, 사회생활을 잘한다고 여겨지고 있는 현시대이기에. 없는 자의 소신은 이득 없는 고집이고 객기가 되는 세상을 꼬집은 웹툰 작가 '광진'의 작품이다. 

 

 

'타인과 세상에 맞춰가는 삶이 정말 잘 사는 삶일까?

'내 삶은 누구를 위한 삶인가?'

'삶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이어야 하지 않을까?'

'당신의 삶에 당신은 있는가?

 

작가는 이 질문들을 던지면서 '박새로이'라는 인물 속에 진짜 사람답게 사는 모습, 그리고 '어른'이라는 단어의 정의를 다시 내리고자 했던것 같다.

고집, 객기로 가득찬 사회 부적응자, 무릎 한 번 꿇지 못해서 고등학교 중퇴, 전과자. 재벌의 갑질로 인해 꿈, 가족 모두를 잃고, 끝없는 나락 속에서 우연히 걷게 된 이태원 거리. 다양한 인종, 느낌 있는 이국적인 건축물, 자유로운 사람들, 각국의 맛있는 요리들, 세계가 압축된 듯한 이태원에서 자유를 느낀 박새로이.

다시금 희망을 품고 반해버린 이곳 이태원 골목에서 뜻이 맞는 동료들과 창없을 시작하는 스토리이다. 박새로이의 쓰디쓴 밤이 달콤한 밤이 되기까지의 이야기.

 

"소신에 대가가 없는 그런 삶을 살고 싶습니다."


 

 

| 이태원 클라쓰 명대사 모음


정말 정말 수많은 명대사들이 탄생한 이태원 클라쓰 였는데요.

오늘은 제 개인적인 생각에 괜찮았던 명대사들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회, 퇴학당한 후 아버지와 술집에서

7회, 이서가 새로이의 상처들을 보면서

10회, 아버지 무덤 앞에서

 

1회에서 나온 장면인데요. 박새로이가 학교를 들어가자마자 앞서 내용소개에서 이야기 했듯 자신의 소신을  퇴학을 당하고 나와서 입니다. 아버지는 부당하게 해고를 당하게 되었고 그로 인해 미안해 하는 새로이에게 말하는 대사입니다. 바로 보러 가볼까요?

 


 

이태원 클라쓰 10회에서 나왔던 명대사 입니다.

이 대사는 박새로이가 장근원을 징역살이하게 한 후에 아버지의 무덤 앞에 와서 말한 대사인데요. 박새로이가 아직까지 복수가 끝나지 않았음을 암시하는 대사이기도 했지요. 바로 확인해보시죠!!


 

 


 

| 개인적 생각 


박새로이라는 인물처럼 살고 싶은 생각이 쏟구칠 것 같다. 남들과 다르게 살고 싶고 자신의 생각과 이상이 현실로 이루며 살고 싶은 그런 삶. 거기에 자신의 소신대로 사는 그런 멋진 삶. 그전에 먼저는 보고 생각해보았으면 좋겠는 것이 있다.

 

소신에 댓가가 없는 그런 삶이 되기까지 박새로이로 보여진 모습의 이면들을 봐야한다.

'이태원 클라쓰 7회'에서 조금 엿볼 수 있는데 박새로이의 상처를 보게된다. 그 장면에서 조이서가 상처들을 보며 어디서 다친 건지 물어보는데 원양어선에서, 막노동하다가 이렇게 대답을 한다. 이후의 대사(이때 독백 앞에서 다룬 조이서 명대사이다) 때문에 로맨스로 포커싱이 되었지만 우리가 알아야 될것은 쉽게 얻어지거나 오를 수 있는 곳은 없다. 내가 쏟은 노력이 필연적으로 따라야 된다는 것이다. 노력의 과정중에 넘어질 수도 있고 넘어지면 다칠 수도 있는 것이다. 쉽게 이야기 하자면 박새로이 처럼 살고 싶다면 박새로이 만큼의 노력과 그에 따르는 아픔들을 격어야 될지도 모른다는 이야기이다.

 

꿈과 이상이 높아지는 것은 좋지만 허상이 되어서는 안되기에 이런 글을 남긴다.


| 예고 영상


https://youtu.be/5ESbUBKO10Y

 


이상 제가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 입니다!!💕
다음엔 더 알차고 좋은 내용들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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